최근 SNS를 보다 보면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디저트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카페 신메뉴로 등장하기도 하고, 택배 주문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쿠키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먹어봤다가 예상과 다른 식감에 꽤 놀랐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쫀쿠의 유래, 어떤 맛인지, 왜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실제로 먹어본 느낌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두쫀쿠는 어떤 디저트일까?
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로 불립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디저트입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가느다란 면 형태의 반죽)를 활용한 독특한 식감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조합을 쿠키에 적용한 것이 바로 두쫀쿠입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쿠키처럼 보이지만 안에는 피스타치오 크림과 초콜릿, 카다이프가 들어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전혀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쫀쿠가 탄생하게 된 이유
두바이 초콜릿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응용 디저트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의 조합은 기존 초콜릿이나 쿠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식감을 제공했습니다.
디저트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기를 활용해 케이크, 마카롱, 크루아상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고, 그중 하나가 두쫀쿠입니다.
기존 쿠키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달기만 한 쿠키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 필요했고,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재료를 활용한 두쫀쿠가 소비자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
두쫀쿠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만은 아닙니다.
첫 번째는 독특한 비주얼입니다.
쿠키를 반으로 갈랐을 때 안쪽에서 흘러나오는 피스타치오 크림은 사진으로 찍기 좋습니다.
SNS에서 공유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두 번째는 식감입니다.
일반 쿠키는 바삭하거나 부드러운 정도로 나뉘지만 두쫀쿠는 다릅니다.
- 쿠키의 부드러움
- 카다이프의 바삭함
- 피스타치오 크림의 쫀득함
- 초콜릿의 달콤함
이 네 가지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세 번째는 희소성입니다.
아직 모든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습니다.
직접 먹어본 두쫀쿠 맛 후기
저도 유행이 궁금해서 한 번 구매해 먹어봤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초콜릿 쿠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진한 단맛입니다.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가다 보니 일반 쿠키보다 달콤한 편입니다.
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올라오면서 단맛을 어느 정도 잡아줍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식감입니다.
평소 먹던 쿠키는 씹으면 부서지는 느낌이 강한데, 두쫀쿠는 안쪽 필링이 쫀득하게 늘어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단맛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조금 부담스럽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쫀쿠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두쫀쿠는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냉장 보관한 경우에는 먹기 전에 실온에 10분 정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만 데워도 초콜릿과 피스타치오 크림이 부드러워져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마시면 좋은 음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메리카노
- 라떼
- 우유
- 무가당 차
특히 진한 커피와 궁합이 좋습니다.
두쫀쿠,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디저트일까?
두쫀쿠는 단순히 유행만으로 소비되는 디저트는 아닙니다.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해 기존 쿠키와 차별화된 식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거나 새로운 디저트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반면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커피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이유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면 두쫀쿠는 한 번쯤 먹어볼 가치가 있는 디저트라고 생각합니다.